어른............. 2006-11-30 자유
너 커서 뭐 될거냐며 누군가 물으면
난 꿈이 너무 많다며 대답 못하던 고민많은 아이였잖아

시간이 가면 갈수록 난 가면을 쓰고
또 사연속으로 하소연 할수도 없이
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북치고 박치고 살아가잖아

휙 가버린 시간, 푹 페이는 이마 미간..
이미 사라진 내 장래희망..
어른이 되면 뭐든지 간에
다 알고 다 하고 다 되는 줄로만 알았는데
근데 어때 어째 쪼깨 거시기하네..

너 언제 철들래 누군가 물어보길래..
대체 그 무거운걸 왜 드냐며 낄낄거리던..
싱거웠던 놈이었거든.. 근데 지금도 그러거든..
철은 무겁거든..

난 오늘도 꿈을 꿔 커서 뭐 될까
난 오늘도 꿈을 꿔 커서 뭐 될까
난 오늘도 꿈을 꿔 커서 뭐 될까
그러다가 두들겨.. 뭐가 돈 될까

세월이 변하듯 내 모습도 변하고 또 앞으로도 변하겠지
어릴적 그렸던 그 모습이 지금 나의 모습일까

내가 어른일까? 믿음을 잃은 순간..
난 코묻은 아이에서 때묻은 그런 어른으로 바뀌어가네

난 원래 다 믿었는데.. 다 믿다 바보되길래..
돌다리도 두드리고 나서야 걷게 되었네
의심하기 시작한 그 순간부터..
나 역시 남에게 의심받기 시작했지
혹시나 할 때마다 내 성장은 멈추고
내 성장이 멈춰도 아무것도 뭣도 모르고..

슬퍼도 울어서는 안돼 ..화나도 참아야 돼
돈조심 입조심 술조심 그리고 나의 초심을
절대 잊어서는 안돼..

하지만 나는 반대하고 싶은건 하면 돼
거짓된 삶을 강요받는 불쌍한 어른..
그들의 겉은 크지만 속은 미니멈..
난 소중하니까 나이 상관말고 아이처럼 살겠어
아이~ 아이~ 아이~

난 오늘도 꿈을 꿔 커서 뭐 될까
난 오늘도 꿈을 꿔 커서 뭐 될까
난 오늘도 꿈을 꿔 커서 뭐 될까
그러다가 두들겨.. 뭐가 돈 될까

세월이 변하듯 내 모습도 변하고 또 앞으로도 변하겠지
어릴적 그렸던 그 모습이 지금 나의 모습일까?
내가 어른일까? 축처진 어깨에 갈수록 무거워지는
짐 보따리를 매네

살아야 하기 땜에
지푸라기라도 찾아 헤매이는 나그네 어른..
돈 많이 벌고 싶어.. 벌어서 떵떵거리고 싶어
내가 왜 이러는지 싶어 이마를 짚어보니
골이 아주 깊어..

나만 바라보는 사람들을 위한 일이야
그게 나를 위한 길이야 달려~ 이리야~
세월이 변하듯 내 모습도 변하고
또 앞으로도 변하겠지
어릴적 그렸던 그 모습이
지금 나의 모습일까? 내가 어른일까?

난 오늘도 꿈을 꿔 커서 뭐 될까
난 오늘도 꿈을 꿔 커서 뭐 될까
난 오늘도 꿈을 꿔 커서 뭐 될까
그러다가 두들겨.. 뭐가 돈 될까

- 아침에 출근하면서 듣게된 싸이..어른이란 노래 가사입니다
공감의 한부분이 있어 올려봅니다.. ^^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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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wang3150 멋진글이네요 2008-10-29 수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