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담과 이브 2003-12-19 지응천
하루는 신이 아담과 같이 걸어가다가, 아담에게 물었다.
"이브가 맘에 드느냐?"
아담이 물었다.
"그럼요, 이브의 피부는 어쩜 그렇게 부드럽죠?"
"그래야 네가 이브를 사랑할 것 아니냐?"
아담이 또 물었다.
"이브의 몸매는 어쩜 그렇게 아름답죠?"
신이 대답하길,
"그래야 네가 이브를 사랑할 것 아니냐?"
아담이 다시 한번 물었다.
"그렇지만 이브는 어떻게 그렇게 멍청한거죠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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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것은 말이다, 아담아. 그래야만 이브가 널 사랑할 수 있을 것아니냐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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